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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s Diary

프랑스어로 말하는 반가운 뽀로로







MJ가 몬트리올에 와서 이곳의 어린이 TV프로들을 즐겨보긴 했지만
한국에서 보던 것들을 보게되면 "아! 나 저거 알아~ 한국에서 보던거닷!!" 하며 굉장히 좋아하며 반가워했는데요 ,
그 중 하나가 뽀로로입니다. (지금 기억나는 것은 치로가 있는데,, 담에 찾아서 알려드릴꼐요/`)

이 곳에서는 뽀로로가 아니라 (Pororo, R이 ㅎ발음이 나니 )뽀호호 인데요~
"내~ 이름은 뽀로로~" 하고 하던 노래를 프랑스말로 "Je~ m'appelle Pororo~"라고 부른답니다.
저도 첨에 보고 뿌듯하고 놀라웠어요.
우리나라에서 만든 어린이 프로가
영어뿐 아니라 이제 프랑스어로도 방송을 하는구나 ,, 하구요.^^
정말 신기하게도 목소리가 한국어와 거의 같구요.

인터넷에선 9편의 뽀로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을 클릭하시면 바로 연결 됩니다.)


  • Bonjour les amis!

    Crong se cache derrière l'igloo

  • La maison de Petty

    Le réveil de Crong sonne
  •  

  • Apprendre à nager

    Pororo et ses amis sont à la plage
  •  

  • C'est un dinosaure

    Les dinosaures du livre de Crong
  •  

  • Le bateau à voile

    Les plans du bateau d'Eddie
  •  

  • Je m'appelle Harry

  •  

  • J'adore chanter!

    Harry chante même lorsqu'il dort sur le ventre de Poby
  •  

  • Crong le grand peintre

    Crong a même dessiné sur les murs de la maison
  •  

  • Une jolie pince

    Eddie n'a même pas remarqué la toute nouvelle pince à cheveux de Loopy




  • 이야기가 짧고 어렵지 않아 아이들이 공부하기 좋은것 같아요.
    집에서 티비로 볼땐 자막이 나오는데 인터넷엔 자막이 없네요.
    아무래도 자막을 함께 보면 공부에 더 도움이 될 듯하니 제가 다음에 자막 베껴서^^ 올려드릴께요-



    아이들이 티비를보며 말을 익히는 것을 관찰하니
    수준에 맞는 쉬운프로를 반복해서 보는것이 좋더라구요.
    첨엔 그냥 어린이 프로면 다 보여줬는데
    저희 아이들 경우엔 아이들의 언어수준보다 높은 것을 보면 그림만 보고 말을 익히진 못하더라구요.
    한국이었으면 이제 좀 커서 유치하다고 안 보겠지만
    고향에 대한 향수도 달래줄 겸,,
    언어도 익힐겸,,해서 뽀로로를 보고 있습니다.

    언젠가 아이들끼리 얘기 하는것을들었는데,,
    예전 한국에서 가지고 놀던 장난감과 스티커들을 꺼내면서
    "이제 다 우리 추억이야. 이 냄새 한국냄새다.!! 아- 너무 좋아,," 
    하는 대화를 들으며 놀란 적이 있습니다.

    ...

    쬐끄만 것들이,,, ^^











    뽀로로가 뭐라고 프랑스어로 말하는지^^
    들어가셔서 이것저것 보시구요-
    알려드린 위의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동영상 뿐 아니라
    컬러링, 게임 다른 영상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텔레토비, 클리포드,프랭클린등  다양하네요.
    프랑스어 공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