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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s Diary

프랑스어 동화 -Petit poisson blanc est tout content




 

   좀 더 즐겁게 프랑스어와 친해지기 위해   

매주 화요일  Min과 MJ는 도서관에서
Storytime을 함께 합니다.



한 가지 주제로
너댓권의 동화책을 실감나게 읽어주신 후,
주제에 따른 만들기도 해보는데요,,
가끔은 이야기를 듣기 보다는
작품활동(?)에 더 집착하는 듯 ,,^^;;




오늘은 <물고기- un poisson>가 주제입니다.




선생님께서 읽어 주신 책들 중
마음에 드는 책을 빌려 갈 수 있는데요-





Min이 선택한 책은
'Petit poisson blanc est tout content'





Min이 불어 수준에 맞는 책을 선택 했네요^^
너무 어려우면 제가 읽어 줄 수가 없답니다.
한글로 번역이 어려워요^^;;






"Petit poisson blanc est tout content"




Petit poisson blanc est très content.
하얀 아기물고기는 아주 기쁩니다.
Maman vient le chercher.
엄마는 아기 물고기를 찾으러 오셨어요.


Au revoir,

안녕,
petit escargot dans sa coquille.
소라껍질 속의 작은 달팽이야.


Au revoir,
안녕,
grenouille sur son rocher.
바위 위의 개구리야.


Au revoir,
안녕,

petit hippocampe sous la feuille.
해초 아래에 있는 해마야.


Au revoir,
안녕,
petit crabe derrière la pierre.
돌멩이 뒤에 있는 작은 게야.


Au revoir,
안녕,

petit poisson orange entre les tiges.
해초 줄기 사이에 있는 작은 주황색 물고기야.


Au revoir tous les amis.
안녕 모든 친구들.
Je retourne à la maison avec maman.

나는 엄마랑 집으로 돌아간다.


Demain, je reviendrai près de vous.
내일, 너희들 곁으로 돌아올께.








이 책을 통해 24개월 이상의 아이들이
전치사를 익힐 수 있다고 되어 있는것 같네요.^^;;








이야기들을 듣고 나서 만든 물고기 입니다^^
Min의 콧수염 달린 왕관 쓴 물고기는 작은 고기들을 흡입 하고 있네요.
MJ의 물고기는 꼬리에 보석을 달고 마음을 두근거리며
헤엄치고 있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만큼 불어 실력도 쑥쑥- 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의치 않아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는데
다음 포스팅때는 좀 더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뵐께요-^^